국회 사무처가 28일 18대 국회 신규 등록 의원의 재산내역을 공개한 결과 의원 평균 재산액은 31억7300만원으로 17대 국회에 비해 3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이 최고의 재테크 수단이었고 그림과 골프.헬스 회원권도 틈새 수단이었다. 조진형 한나라당 의원이 823억2700만원을 신고해 최고의 재산가였고 마이너스 2억1500만원을 신고한 김세웅 민주당 의원이 최저 재산 보유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