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프신소재, '어닝 서프라이즈' 이제 시작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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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디프신소재의 2분기 실적에 대해 '어닝 서프라이즈'라는 평가와 함께 이 같은 실적호조세는 하반기 이후에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소디프신소재는 2분기 매출액이 403억원, 영업이익이 1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1%, 207%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29일 유진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굿모닝신한증권은 소디프신소재에 대한 핑크빛 전망을 제시했다.
민천홍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소디프신소재의 2분기 실적호전은 반도체 및 LCD 생산 증가로 인한 NF3(삼불화질소)와 SiH4(모노실란)의 가동율 증가, 글로벌 공급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는 모노실란의 판매 가격 상승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노실란은 공급부족 현상 지속되고 있어 모노실란 매출이 오는 2009년 2분기 이후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외형 및 수익성 제고 측면에서 제2의 도약이 가능하다"면서 '적극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1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정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1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 NF3 소요량 지속적인 확대에 따른 수혜와 △ 밸류에이션 부담감 해소, △ 차세대 성장동력인 모노실란(SiH4) 실적 본격화, △ 동양제철화학과의 높은 시너지효과, △ 높은 시장진입장벽과 우수한 시장지배력 등을 바탕으로 한 성장세 시현 등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현민교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 또한 소디프신소재가 성장성에 비해 저평가받고 있다면서 적정주가 9만7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소디프신소재의 글로벌 비교대상 업체인 REC, MEMC, Air Products의 2008년 및 2009년 예상 P/E 22.9배, 15.4배 등을 적용했을 경우 소디프신소재의 적정주가는 11만6738원에 달한다는 해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소디프신소재는 2분기 매출액이 403억원, 영업이익이 1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1%, 207%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29일 유진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굿모닝신한증권은 소디프신소재에 대한 핑크빛 전망을 제시했다.
민천홍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소디프신소재의 2분기 실적호전은 반도체 및 LCD 생산 증가로 인한 NF3(삼불화질소)와 SiH4(모노실란)의 가동율 증가, 글로벌 공급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는 모노실란의 판매 가격 상승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노실란은 공급부족 현상 지속되고 있어 모노실란 매출이 오는 2009년 2분기 이후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외형 및 수익성 제고 측면에서 제2의 도약이 가능하다"면서 '적극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1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정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1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 NF3 소요량 지속적인 확대에 따른 수혜와 △ 밸류에이션 부담감 해소, △ 차세대 성장동력인 모노실란(SiH4) 실적 본격화, △ 동양제철화학과의 높은 시너지효과, △ 높은 시장진입장벽과 우수한 시장지배력 등을 바탕으로 한 성장세 시현 등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현민교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 또한 소디프신소재가 성장성에 비해 저평가받고 있다면서 적정주가 9만7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소디프신소재의 글로벌 비교대상 업체인 REC, MEMC, Air Products의 2008년 및 2009년 예상 P/E 22.9배, 15.4배 등을 적용했을 경우 소디프신소재의 적정주가는 11만6738원에 달한다는 해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