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8집, 초도 물량 10만장 사전매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예당엔터테인먼트(대표 김종진, 이하 예당)는 29일 발매하는 서태지의 8집 음반의 첫 번째 싱글 음반 <MOAI>의 초도 물량 10만장이 모두 사전 예약을 통해 매진됐다고 밝혔다.
서태지가 전곡을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MOAI>에는 타이틀곡 ‘모아이(MOAI)’를 포함 총 4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서태지는 이번 첫 싱글 음반을 시작으로, 두 번째 싱글 음반과 정규 음반까지 총 3장의 앨범을 8집으로 발매할 계획이라고 예당측은 전했다.
서태지는 ‘순수 한국 기술로서 세계 최고의 사운드를 선사한다’는 목표 아래 2년 전부터 국내에 머물며 8집 음반 작업에 착수, 본인의 스튜디오인 ‘TECHNO T studio’에서 외국 스텝이나 기술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작업에 매진해왔다. 그는 데뷔 후 16년 간 터득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활용해 직접 소리를 내고 마이킹 및 믹싱을 하는 등 100% ‘made in Korea’, ‘made by 서태지’라는 공식을 통해 획기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한편 예당은 8월 14~15일 잠실야구장에서 서태지 2008 ETPFEST를 개최하고 이어서 서태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침체된 음반, 공연시장에 서태지 돌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서태지가 전곡을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MOAI>에는 타이틀곡 ‘모아이(MOAI)’를 포함 총 4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서태지는 이번 첫 싱글 음반을 시작으로, 두 번째 싱글 음반과 정규 음반까지 총 3장의 앨범을 8집으로 발매할 계획이라고 예당측은 전했다.
서태지는 ‘순수 한국 기술로서 세계 최고의 사운드를 선사한다’는 목표 아래 2년 전부터 국내에 머물며 8집 음반 작업에 착수, 본인의 스튜디오인 ‘TECHNO T studio’에서 외국 스텝이나 기술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작업에 매진해왔다. 그는 데뷔 후 16년 간 터득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활용해 직접 소리를 내고 마이킹 및 믹싱을 하는 등 100% ‘made in Korea’, ‘made by 서태지’라는 공식을 통해 획기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한편 예당은 8월 14~15일 잠실야구장에서 서태지 2008 ETPFEST를 개최하고 이어서 서태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침체된 음반, 공연시장에 서태지 돌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