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560대로 급락..대외악재 재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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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유가 상승과 미국시장 급락, 외국인 매도에 급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566.04로 전일대비 32.25포인트(2.02%) 떨어지고 있다.
국제유가(WTI)가 재상승한데다 미국 증시가 실적 실망으로 대폭 하락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502억원 매도 우위로 사흘째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79억원, 430억원 매수 우위다.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건설업이 3.22%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그리고 있다. 의료정밀, 운수장비, 전기전자, 은행, 증권도 2% 넘게 밀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2.14% 내리며 55만원을 하회하고 있다. 롯데쇼핑이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영향으로 5.21% 떨어지고 있다. 반면 약 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한 성신유브렉스는 3.68% 뛰고 있다. LG그룹으로인수된다는 소식에 GⅡR이 상한가를 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566.04로 전일대비 32.25포인트(2.02%) 떨어지고 있다.
국제유가(WTI)가 재상승한데다 미국 증시가 실적 실망으로 대폭 하락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502억원 매도 우위로 사흘째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79억원, 430억원 매수 우위다.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건설업이 3.22%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그리고 있다. 의료정밀, 운수장비, 전기전자, 은행, 증권도 2% 넘게 밀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2.14% 내리며 55만원을 하회하고 있다. 롯데쇼핑이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영향으로 5.21% 떨어지고 있다. 반면 약 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한 성신유브렉스는 3.68% 뛰고 있다. LG그룹으로인수된다는 소식에 GⅡR이 상한가를 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