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후 1시 28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대비 4000원(3.03%) 오른 1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와 CS를 통한 매수주문이 오전부터 지속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7일 장중 12만10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고, 시총순위에서도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

그러나 한미약품은 최근 외국인 및 외국계의 꾸준한 순매수세가 계속됐고, 전날에는 4만주 가까이 순매수세를 보이면서 3.94%의 강세를 보였다.

결국 한미약품은 오름세를 보인 끝에, 8거래일만에 신저가 대비 1만5000원(12.40%) 상승하게 됐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