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證 "아시아 선도하는 IB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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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證 "아시아 선도하는 IB 될 것"
KTB투자증권(대표이사 김한섭)이 투자은행 업무를 위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29일 KTB 김한섭 대표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투자은행 업무를 위한 영업망 확보와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3년 내 아시아를 선도하는 IB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 및 로드맵을 발표했다.
KTB는 이를 위해 국내외 인수합병(M&A) 등의 IB업무와 연구조사와 증권 등으로 점차 업무 영역을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중국 북경과 상해, 일본 동경, 싱가포르를 비롯해 최근 경영권을 인수한 태국 증권사 FES를 동남아 거점으로 마련하고, 미국과 인도 등지에서는 기업금융 등을 통해 고객의 해외 비즈니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KTB는 영업수익의 50%이상을 해외 시장에서 창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인력 구성의 40% 가량을 해외 시장에서 근무토록 할 방침이다.
김한섭 대표는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자본시장통합법으로 새로운 기회를 맞아 이달초 영입한 인력들과 함께 한국금융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29일 KTB 김한섭 대표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투자은행 업무를 위한 영업망 확보와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3년 내 아시아를 선도하는 IB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 및 로드맵을 발표했다.
KTB는 이를 위해 국내외 인수합병(M&A) 등의 IB업무와 연구조사와 증권 등으로 점차 업무 영역을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중국 북경과 상해, 일본 동경, 싱가포르를 비롯해 최근 경영권을 인수한 태국 증권사 FES를 동남아 거점으로 마련하고, 미국과 인도 등지에서는 기업금융 등을 통해 고객의 해외 비즈니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KTB는 영업수익의 50%이상을 해외 시장에서 창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인력 구성의 40% 가량을 해외 시장에서 근무토록 할 방침이다.
김한섭 대표는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자본시장통합법으로 새로운 기회를 맞아 이달초 영입한 인력들과 함께 한국금융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