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자동차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는 28일 오하이오,루이지애나 지역 2개 공장의 가동을 줄여 1760명의 인력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가 이미 발표한 대로 트럭,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대형 차종에 대한 수요 감소에 따른 것이라면서 오하이오주 모레인의 SUV 공장과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 소재 트럭 공장이 감축 대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