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바나나걸 김상미의 과거 모습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완선을 필두로 백지영-정시아-정주리로 이어지는 인기 스타들의 지원 사격 릴레이에 힘입어 28일 바나나걸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룬 김상미가 과거 CF를 통해 주목받은 광고계의 기대주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4대 바나나걸 김상미'의 과거 활동을 샅샅이 찾아내 김상미가 출연했던 3편의 CF를 찾아냈다.

김상미는 송승헌과 함께 파크랜드 CF에 출연해 우아한 이미지를 연출하는가 하면 데이콤 CF에서는 노란색 의상을 입고 발랄한 모습을 선보이고, 청순하고 깨끗한 느낌을 연출하며 화장품 CF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상미의 이러한 변신에 네티즌들은 '흡사 3명의 김상미를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한편, 김상미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타이틀 곡 '미쳐미쳐미쳐'가 실린 바나나걸 4집이 온, 오프라인에서 전격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