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다음 달 1~13일 청주와 일본 삿포로를 왕복하는 부정기 노선 10편을 운항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노선에는 189석 규모의 B737-800기종이 투입된다. 청주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30분 출발해 삿포로 지토세공항에 오전 11시15분에 도착하고,돌아오는 항공편은 낮 12시15분 삿포로 지토세공항을 출발,청주국제공항에 오후 3시 착륙한다. 탑승객들에게는 간단한 기내식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