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첫 독도방문 '우리땅' 표지석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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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국무총리가 29일 역대 총리 가운데 처음으로 독도를 방문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독도에 도착,독도 경비대와 독도 주민 김성도씨 부부를 격려하고 '동해의 우리땅 독도'라는 문구가 새겨진 가로 32㎝,세로 22㎝ 크기의 표지석을 설치했다.
한 총리는 독도 경비대와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헬기를 타고 울릉도를 거쳐 울릉도의 속도이자 자도(子島)인 독도에 왔다"며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우리의 땅이자 영토"라고 밝힌 뒤 "독도 수호의 의지를 이 자리에서 되새기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모든 국민이 협력해야 하고 국론이 분열돼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
한 총리는 독도 경비대와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헬기를 타고 울릉도를 거쳐 울릉도의 속도이자 자도(子島)인 독도에 왔다"며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우리의 땅이자 영토"라고 밝힌 뒤 "독도 수호의 의지를 이 자리에서 되새기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모든 국민이 협력해야 하고 국론이 분열돼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