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추천 펀드] 동부증권 '동부 더 클래식 주식형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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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더 클래식 주식형 펀드'는 철저한 리서치에 근거해 종목을 선별하는 정통 투자기법으로 운용되는 펀드다. 주식시장의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긴 안목으로 '시장에 지지 않는 운용'이라는 독특한 투자원칙을 갖고 장기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고 있다.
펀드평가기관 제로인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수익률은 45.74%에 달한다. 동일유형 펀드 중 상위 2%에 해당하는 안정적이면서도 우수한 성과다. 같은 기간 주식형펀드의 평균 수익률 29.69%와 비교하면 16.05%포인트나 높은 수준이다. 장기뿐만 아니라 1년 이하의 단기수익률에서도 주식형펀드의 평균을 초과하고 있는 점은 펀드의 안정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 펀드는 자체 애널리스트 다섯 명의 바텀 업(Bottom-Up) 시각과 펀드매니저의 톱 다운(Top-Down) 시각의 조화를 통해 모델포트폴리오를 결정하고 이를 실제 펀드에 적용하는 팀 운용방식을 취하고 있다.
또 애널리스트별 시장중립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애널리스트별로 담당 업종의 전체 투자 비중을 시장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상대가치 평가를 통해 초과수익을 낼 수 있는 업종과 종목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려주는 방식이다.
전체 업종 비중은 중립적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특정 업종에 베팅하는 펀드들에 비해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게 동부증권의 설명이다. 올 3월 말 현재 삼성전자 포스코 LG디스플레이 태광 현대중공업 현대차 현대모비스 STX팬오션 기업은행 신한지주 신세계 등 90여개 종목이 이 펀드가 편입한 주요 종목이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은 글로벌경기 둔화 속에 신용경색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되고 있지만,현시점의 시장 주가수익비율(PER)은 9.7배 수준으로 2005년 이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가장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지금은 성장주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보다 시장중립적인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면서 저평가된 종목 발굴에 집중하는 '더 클래식 주식형'과 같은 펀드가 안정성과 고수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펀드평가기관 제로인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수익률은 45.74%에 달한다. 동일유형 펀드 중 상위 2%에 해당하는 안정적이면서도 우수한 성과다. 같은 기간 주식형펀드의 평균 수익률 29.69%와 비교하면 16.05%포인트나 높은 수준이다. 장기뿐만 아니라 1년 이하의 단기수익률에서도 주식형펀드의 평균을 초과하고 있는 점은 펀드의 안정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 펀드는 자체 애널리스트 다섯 명의 바텀 업(Bottom-Up) 시각과 펀드매니저의 톱 다운(Top-Down) 시각의 조화를 통해 모델포트폴리오를 결정하고 이를 실제 펀드에 적용하는 팀 운용방식을 취하고 있다.
또 애널리스트별 시장중립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애널리스트별로 담당 업종의 전체 투자 비중을 시장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상대가치 평가를 통해 초과수익을 낼 수 있는 업종과 종목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려주는 방식이다.
전체 업종 비중은 중립적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특정 업종에 베팅하는 펀드들에 비해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게 동부증권의 설명이다. 올 3월 말 현재 삼성전자 포스코 LG디스플레이 태광 현대중공업 현대차 현대모비스 STX팬오션 기업은행 신한지주 신세계 등 90여개 종목이 이 펀드가 편입한 주요 종목이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은 글로벌경기 둔화 속에 신용경색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되고 있지만,현시점의 시장 주가수익비율(PER)은 9.7배 수준으로 2005년 이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가장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지금은 성장주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보다 시장중립적인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면서 저평가된 종목 발굴에 집중하는 '더 클래식 주식형'과 같은 펀드가 안정성과 고수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