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빛나는 실적에 부담없는 주가..매수-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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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30일 LG텔레콤에 대해 "올 2분기에 빛나는 실적을 거뒀고, 현 주식 가격도 부담 없는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적정주가로는 1만15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진창환, 이무섭 연구원은 "차별화되고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LG텔레콤의 2008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한 8695억원, 영업이익은 12.7% 늘어난 94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SK텔레콤의 영업이익이 19.5% 감소하고, KTF가 13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매우 돋보이는 성적이라고 강조했다.
진 연구원은 "이처럼 좋은 실적을 달성한 것은 성장과 수익성 사이에서 절묘한 접점을 찾았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이어 "LG테레콤의 시장점유율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전분기와 유사한 17.95%와 10.9% 수준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진창환, 이무섭 연구원은 "차별화되고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LG텔레콤의 2008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한 8695억원, 영업이익은 12.7% 늘어난 94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SK텔레콤의 영업이익이 19.5% 감소하고, KTF가 13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매우 돋보이는 성적이라고 강조했다.
진 연구원은 "이처럼 좋은 실적을 달성한 것은 성장과 수익성 사이에서 절묘한 접점을 찾았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이어 "LG테레콤의 시장점유율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전분기와 유사한 17.95%와 10.9% 수준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