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2%↓, 후판가 상승 등 하반기 실적부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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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하반기 실적부진 전망에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18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8500원(2.58%) 내린 32만500원을 기록하며 이틀재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후판가 상승 등으로 하반기 실적부진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전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중공업에 대해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55만원에서 4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송재학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의 하반기 실적부진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종전 대비 각각 2.3%, 6.8%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30일 오전 9시18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8500원(2.58%) 내린 32만500원을 기록하며 이틀재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후판가 상승 등으로 하반기 실적부진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전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중공업에 대해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55만원에서 4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송재학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의 하반기 실적부진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종전 대비 각각 2.3%, 6.8%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