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증시 따라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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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미국 증시 상승 영향으로 급반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587.92로 전일대비 20.72포인트(1.32%) 상승하고 있다.
전일 미국 다우 지수가 경제지표 호조와 국제유가 하락, 금융주 랠리로 급등하자 코스피 지수는 1590선을 넘으며 출발했다.
개인이 529억원 사고 있다. 초반 소폭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은 81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기관은 354억원 매도 우위. 프로그램은 415억원 매도 우위다.
운수장비(-0.90%)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증권주가 3.31% 치솟고 있고, 철강금속도 3.16% 급등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2분기 실적 실망과 후판가 상승 부담 우려로 2.74% 하락하며 상승장에서 소외되고 있다. 삼성중공업도 후판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 부진 전망으로 4.89% 급락하고 있다. SK텔레콤도 % 내리고 있다. 반면 깜짝실적을 보인 현대모비스는 3.95% 오르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분할 후 거래가 재개된 풍산(-2.67%)과 풍산홀딩스(상한가)는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3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587.92로 전일대비 20.72포인트(1.32%) 상승하고 있다.
전일 미국 다우 지수가 경제지표 호조와 국제유가 하락, 금융주 랠리로 급등하자 코스피 지수는 1590선을 넘으며 출발했다.
개인이 529억원 사고 있다. 초반 소폭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은 81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기관은 354억원 매도 우위. 프로그램은 415억원 매도 우위다.
운수장비(-0.90%)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증권주가 3.31% 치솟고 있고, 철강금속도 3.16% 급등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2분기 실적 실망과 후판가 상승 부담 우려로 2.74% 하락하며 상승장에서 소외되고 있다. 삼성중공업도 후판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 부진 전망으로 4.89% 급락하고 있다. SK텔레콤도 % 내리고 있다. 반면 깜짝실적을 보인 현대모비스는 3.95% 오르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분할 후 거래가 재개된 풍산(-2.67%)과 풍산홀딩스(상한가)는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