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가량 "직장생활 중 슬럼프오면 퇴사 충동"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직장인 절반 가량이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1년 만에 슬럼프에 빠져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채용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주)는 최근 직장인 926명을 대상으로 '슬럼프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대다수(95.4%)가 슬럼프에 빠진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
슬럼프를 처음 경험한 시기에 대해서는 '3-6개월 내'(27.8%)와 '6개월-1년 내'(25.1%)가 가장 많았다.
이런 슬럼프의 원인으로 '불투명한 미래와 비전 때문(26.1%)', '낮은 급여와 열악한 근무환경(20.7%), '잦은 야근 및 과도한 업무량(16.8%)', '반복되는 업무에 따른 권태감(13.7%)'등을 꼽았으며 이 기간동안 '자신감과 의욕 상실 상태(45.2%)'이나 '업무집중력 저하(31.9%)'라는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슬럼프 극복 방법은 ‘평소와 다름 없이 생활했다(28.7%)’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가운데, ‘여가생활에 더욱 증진(24.1%)’, ‘주위 인맥의 조언과 도움(21.6%)’ 등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슬럼프를 경험한 직장인 대부분(95.2%)은 슬럼프 기간 동안 퇴사하고픈 충동을 느껴본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채용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주)는 최근 직장인 926명을 대상으로 '슬럼프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대다수(95.4%)가 슬럼프에 빠진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
슬럼프를 처음 경험한 시기에 대해서는 '3-6개월 내'(27.8%)와 '6개월-1년 내'(25.1%)가 가장 많았다.
이런 슬럼프의 원인으로 '불투명한 미래와 비전 때문(26.1%)', '낮은 급여와 열악한 근무환경(20.7%), '잦은 야근 및 과도한 업무량(16.8%)', '반복되는 업무에 따른 권태감(13.7%)'등을 꼽았으며 이 기간동안 '자신감과 의욕 상실 상태(45.2%)'이나 '업무집중력 저하(31.9%)'라는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슬럼프 극복 방법은 ‘평소와 다름 없이 생활했다(28.7%)’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가운데, ‘여가생활에 더욱 증진(24.1%)’, ‘주위 인맥의 조언과 도움(21.6%)’ 등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슬럼프를 경험한 직장인 대부분(95.2%)은 슬럼프 기간 동안 퇴사하고픈 충동을 느껴본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