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 태안군민 위로 위해 노개런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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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본명 김고은)이 태안군민을 위로하기 위해 나섰다.
내달 2일 태안 문예회관에서 개최되는 ‘태안군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만남’행사에 노개런티로 공연에 출연하는 것.
이번 행사는 태안군이 주최하고 전국지역신문협회와 충남교향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난해 12월 기름유출사고로 실의에 빠져있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태안 바다와 서해안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별은 원래 기름 제거를 위해 교회의 동료들과 함께 태안을 방문할 예정이였으나 현재 진태구 태안 군수가 현재 기름 제거는 전문 인력만으로 운용된다고 설명하며 별에게 공연참가를 의뢰해 성사됐다.
별은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제 노래가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참석 이유를 밝혔다.
별이 노개런티로 출연하게 될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2일 태안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