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대(전년 동기 대비)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제일재경일보는 30일 중국국제금융공사를 인용,야채 과일 고기류 가격의 상승폭 둔화로 7월 상승률이 6.2%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월 8.5%,5월 7.7%에 이어 6월에 7.1%를 기록하는 등 둔화 추세를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