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결혼설에 휩싸인 옥주현이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엠넷미디어는 '내년 4월 결혼 예정'이라고 보도된 기사와 관련, "사실무근"이라며 "옥주현이 남자친구와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면 부인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옥주현은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의 차남 제프 장(28)과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미국 LA 인근 말리부에서 예식장을 알아본 것으로 전해졌다.

옥주현은 지난 6월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 "LA에 거주하는 남자친구 탓에 국제전화 사용이 잦다"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3집 앨범 'Remind'로 컴백한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시카고' 공연 준비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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