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식품매출 치솟아… 무료배송에 싼 가격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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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품 위주였던 온라인 쇼핑몰에서 식품 매출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유가와 생활 물가가 치솟으면서 산지 직거래를 통한 저렴한 가격과 무료 배송에 따른 교통비 절감 등 온라인 몰의 강점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옥션은 지난 상반기(1~6월) 식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늘었다. 품목별로는 쌀이 85% 증가한 것을 비롯 차음료(120%) 라면(100%) 건강기능 음료(95%) 등이 100% 안팎의 매출 호조를 보였다.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 판매량도 50% 이상 증가했다.
G마켓도 상반기 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두 배가량 늘었고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농.축산물 매출 신장세가 두드러졌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옥션은 지난 상반기(1~6월) 식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늘었다. 품목별로는 쌀이 85% 증가한 것을 비롯 차음료(120%) 라면(100%) 건강기능 음료(95%) 등이 100% 안팎의 매출 호조를 보였다.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 판매량도 50% 이상 증가했다.
G마켓도 상반기 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두 배가량 늘었고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농.축산물 매출 신장세가 두드러졌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