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30일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이하 중원어업)가 유가증권시장 주권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중원어업은 지난해 8월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중국에 위치한 푸젠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1995년부터 인도양 등 공해 깊은 바다에서 원양어업을 영위하며 어획물은 중국 내에서 판매한다. 지난해 중원어업의 매출은 368억원, 당기순이익은 143억원이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