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이 서해안 경제 살리기에 합류하고 나섰다.

오는 8월 2일 태안문예회관에서 개최되는 ‘태안군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만남’ 행사에 노개런티로 공연할 계획인 것.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사상최악의 기름유출사고로 실의에 빠져 있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태안 바다와 서해안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별은 "태안의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나의 노래가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싶다"고 참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별은 8월 5일 발매될 'Like A Star_BiKiNi'의 수록곡 'Kiss Day'의 프로모션 스팟을 공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