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현대건설, 신 개념 문화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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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모델 하우스들이 기존 개념을 뛰어 넘어 진화하고 있습니다. 문화 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현대건설의 신개념 주택 문화관을 이지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넓은 나무 계단을 따라 설치 미술 작품이 가득한 '아트 빌리지'.
바로 옆 홀에서는 국내에 내로라하는 성악가들의 열창이 울려 퍼집니다.
이 곳은 여느 전시장도 아닌, 지난해 현대건설이 강남구 도곡동에 문을 연 힐스테이트 주택 문화관입니다.
분양할 때만 선보이는 모델 하우스가 아닌 복합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입니다.
힐스테이트 갤러리는 앞으로 예술과 음악으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제2의 '예술의 전당'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황희정 힐스테이트 갤러리 관장
"힐스테이트 갤러리는 지역 주민에게 열린 공간이다. 언제든 와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고, 이벤트성 문화 공연도 많다. 특히 고품격 공연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힐스테이트라는 아파트 브랜드 가치 형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
기존 주택 유니트에는 디자인을 덧입혔습니다.
새로 단장한 두 개 유니트에는 U 아일랜드 주방과 곡선형 벽체 등 힐스테이트만의 독특한 아이템들이 눈길을 끕니다.
특히 고객 평가단인 '힐스 스타일러'의 심미안으로 차별화한다는 전략입니다.
한혜진(32) 힐스 스타일러
"스타일러로서 느끼기에 이런 공간에서 평상시 주부로서 느끼던 불편 사항도 개선할 수 있고,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것 같다."
미래 주거 공간인 '유비월드'도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기존 주택 문화관 개념에서 벗어난 신개념 문화 갤러리가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와 '고급화'를 실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WOW-TV NEWS 이지은입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