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7.31 07:30
수정2008.10.16 10:38
공정택 후보가 30일 치러진 첫 주민 직선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됐다.
공 당선자는 투표자 124만4033명 (총유권자 808만4574명) 가운데 49만9254표를 얻어 2위인 주경복 후보를 2만여 표차로 누르고 교육감에 뽑혔다.
선거를 위해 이달 초 교육감직에서 물러났던 공 당선자는 다음 달부터 2010년 6월 말까지 1년10개월간의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