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OFT(대표이사 김학겸)는 지난 25일 중국의 젠터그룹(회장 Put Lee)과 태양광산업발전단지 건설 및 규석광산 공동 개발을 골자로 하는 사업파트너 조인식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쓰리소프트와 젠터그룹은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양사 합작법인을 홍콩에 설치하고 이를 통해 핑샹지역내 연면적30 만6662㎡ 규모의 PV Park(태양광산업발전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설립된 조인트벤처는 PV Park 건설을 주관하고 더불 어 중국의 규석광산 개발권도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핑샹지역은 경제특구지역으로 지정됐으며 PV Park 사업은 특구지정 후 첫번째 프로젝트여서 조인식에 참석한 정 부 관계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며 "향후 쓰리소프트는 젠터그룹의 파트너 사로써 PV Park 건설 및 규석광산 개발에 중추 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의 젠터그룹은 호텔, 리조트, 상수도 설비사업 등 30여개사의 계열사를 거느리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