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가이 구준엽이 얼마전 MBC 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에 출연해 보톡스 시술 경험담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구준엽은 '젊음을 위한 나만의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주변의 권유로 젊어지기 위해 이마와 눈가에 보톡스를 맞았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마 시술 후 톡톡한 효과를 본 구준엽은 "다시 한 번 눈가에 보톡스를 주입했지만 그 양이 너무 과해 부작용으로 며칠 고생했다"며 '보톡스 일화'를 추억했다.

이에 미녀 MC 현영은 "다음부터 시술은 나와 상의 하세요"라고 맞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구준엽은 가수 성대현, 데프콘과 함께 출연해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유감없이 입담을 발휘했다.

방송은 8월 1일 금요일 오전 11시 25분 MBC 드라마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