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풍력발전타워 신규수주..안정궤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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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 및 자유단조 전문기업인 유니슨(대표 김두훈)은 31일 266만 달러 규모의 풍력발전타워를 캐나다 AAER사로부터 수주했다고 밝혔다. 유니슨은 오는 10월까지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유니슨은 지난해 사천공장의 대규모 투자 및 건설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으며 최근 이를 뒷받침할 대규모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풍력발전기는 지난 6월 고리원자력 발전소내 1기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스웨덴의 TWL로부터 수주를 받아 본격적인 공급실적을 확보하고 있다"며 "단조부분도 중국으로부터 1200만 달러 규모의 제품을 수주하는 등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타워부분도 기존 일본과 칠레로부터의 수주를 포함해 930만 달러를 수주, 일부 물량의 납품으로 레퍼런스(Reference)를 확보해 본격적으로 시장진입을 완료하고 이번 수주를 통해 향후 2009년분 대규모 물량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유니슨은 지난해 사천공장의 대규모 투자 및 건설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으며 최근 이를 뒷받침할 대규모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풍력발전기는 지난 6월 고리원자력 발전소내 1기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스웨덴의 TWL로부터 수주를 받아 본격적인 공급실적을 확보하고 있다"며 "단조부분도 중국으로부터 1200만 달러 규모의 제품을 수주하는 등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타워부분도 기존 일본과 칠레로부터의 수주를 포함해 930만 달러를 수주, 일부 물량의 납품으로 레퍼런스(Reference)를 확보해 본격적으로 시장진입을 완료하고 이번 수주를 통해 향후 2009년분 대규모 물량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