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후쿠다 야스오 총리는 20%대의 낮은 지지율을 돌파하기 위해 정권 출범 후 처음으로 1일 오후 내각 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후쿠다 총리는 31일 공동 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 집행부에 개각 의향을 밝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개각 시기는 당초 8월4일이 유력시됐지만 후쿠다 총리가 조기 실시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