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련, '독도 33바퀴 헤엄쳐 돌기' 프로젝트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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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물개' 조오련(56)이 31일 '독도 33바퀴 헤엄쳐 돌기 프로젝트'를 완료하며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조오련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를 31일 오전 11시21분 독도 동도 선착장 앞에 설치한 부표에서 출발해 1시간 16분에 걸쳐 마지막으로 진행했으며 낮 12시 30분경 33번째 바퀴를 무사히 마무리하며 프로젝트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조오련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독도 33바퀴 헤엄쳐 돌기 프로젝트를 세웠고 올해 초부터 제주도에서 훈련하며 몸을 만든 뒤 지난 1일부터 바다 수영을 시작했다.
이날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 조오련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 후련한 느낌"이라며 "우리 땅을 지켜내려면 더 사랑하고 관심을 쏟는 방법 밖에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오련의 유영 모습은 프로젝트 마지막날인 31일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조오련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를 31일 오전 11시21분 독도 동도 선착장 앞에 설치한 부표에서 출발해 1시간 16분에 걸쳐 마지막으로 진행했으며 낮 12시 30분경 33번째 바퀴를 무사히 마무리하며 프로젝트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조오련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독도 33바퀴 헤엄쳐 돌기 프로젝트를 세웠고 올해 초부터 제주도에서 훈련하며 몸을 만든 뒤 지난 1일부터 바다 수영을 시작했다.
이날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 조오련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 후련한 느낌"이라며 "우리 땅을 지켜내려면 더 사랑하고 관심을 쏟는 방법 밖에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오련의 유영 모습은 프로젝트 마지막날인 31일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