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인천 박촌지구에 공급한 신혼부부 보금자리용 국민임대주택이 33㎡를 제외하고 평균 2.5대 1을 기록하며 마감됐습니다. 주택공사는 29일과 30일 이틀에 거쳐 인천 박촌지구 국민임대주택 230가구 가운데 신혼부부 우선공급분 69가구에 대한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77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평형별로는 33㎡가 26가구 모집에 4명이 신청해 22가구가 미달됐으며 39㎡는 24가구 모집에 54명이 신청했고, 46㎡는 3가구 모집에 38명, 51㎡는 16가구 모집에 81명이 접수했습니다. 미달된 33㎡의 22가구에 대해서는 신혼부부 우선공급분에서 일반 공급분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