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외국인 매수에 이틀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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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장이 이틀째 올랐다. 오랜만에 외국인 매수세가 강세를 주도했다.
31일 KOSPI200 선물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일대비 1.35P(0.66%) 상승한 205.05에 거래를 마쳤다.
밤 사이 미 뉴욕증시 상승의 영향으로 장 초반 207.10까지 뛰었던 지수선물은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는 변덕을 부렸다. 장 후반들어 다시 상승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힘이 달린 듯 상승폭을 줄여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외국인이 4116계약을 순매수하며 모처럼 대규모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개인은 666계약 순매도, 기관은 3392계약을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선/현물간 가격차)는 0.93을 기록했다. 베이시스가 1포인트 이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2월20일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베이시스는 장중 대체로 1포인트 후반에서 머물다가 장 막판에 급격히 떨어졌다.
베이시스는 부진했지만 프로그램 차익매매는 소폭 순매수를 기록했다.
차익 프로그램은 356억원 순매수였다. 비차익이 278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체 프로그램 매매는 3144억원 매수우위였다.
매수차익 잔고는 지난 30일 기준으로 8조801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결제약정은 10만966계약으로, 전날보다 3585계약이 감소했다. 거래량은 23만7034계약이었다. 전날에 비해 1만1485계약이 늘어났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31일 KOSPI200 선물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일대비 1.35P(0.66%) 상승한 205.05에 거래를 마쳤다.
밤 사이 미 뉴욕증시 상승의 영향으로 장 초반 207.10까지 뛰었던 지수선물은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는 변덕을 부렸다. 장 후반들어 다시 상승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힘이 달린 듯 상승폭을 줄여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외국인이 4116계약을 순매수하며 모처럼 대규모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개인은 666계약 순매도, 기관은 3392계약을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선/현물간 가격차)는 0.93을 기록했다. 베이시스가 1포인트 이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2월20일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베이시스는 장중 대체로 1포인트 후반에서 머물다가 장 막판에 급격히 떨어졌다.
베이시스는 부진했지만 프로그램 차익매매는 소폭 순매수를 기록했다.
차익 프로그램은 356억원 순매수였다. 비차익이 278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체 프로그램 매매는 3144억원 매수우위였다.
매수차익 잔고는 지난 30일 기준으로 8조801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결제약정은 10만966계약으로, 전날보다 3585계약이 감소했다. 거래량은 23만7034계약이었다. 전날에 비해 1만1485계약이 늘어났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