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HSBC 매매계약 자동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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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이 시한인 론스타와 HSBC 간 외환은행 매매계약이 자동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론스타와 HSBC는 31일까지 계약을 연장할지 여부에 대해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금융계에선 그러나 금융위원회가 HSBC의 승인 신청에 대한 심사를 벌이기로 한 만큼 계약 파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금융계에선 8월 초 열리는 HSBC그룹 이사회에서 외환은행 매매계약에 대한 연장 기간 등이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연장 기간에 대해선 외환은행 헐값 매각 1심이 예정된 9∼10월까지 2∼3개월이 될 것이란 관측이 많다.
금융계에선 다만 인수가격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간 외환은행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경영권 프리미엄이 30% 이상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금융계에선 그러나 금융위원회가 HSBC의 승인 신청에 대한 심사를 벌이기로 한 만큼 계약 파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금융계에선 8월 초 열리는 HSBC그룹 이사회에서 외환은행 매매계약에 대한 연장 기간 등이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연장 기간에 대해선 외환은행 헐값 매각 1심이 예정된 9∼10월까지 2∼3개월이 될 것이란 관측이 많다.
금융계에선 다만 인수가격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간 외환은행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경영권 프리미엄이 30% 이상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