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31일) 케이씨텍, 실적 호조에 5.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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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오르며 1600선 회복을 다시 시도했다. 31일 코스피지수는 16.97포인트(1.08%) 상승한 1594.67을 기록했다.
뉴욕증시 상승 소식에 강세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한때 1600.15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들이 선물 시장에서도 '사자' 우위를 나타낸 가운데 프로그램으로 3144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제약(-0.92%) 건설(-0.84%) 운수창고(-0.60%) 등은 부진했지만 철강과 전기전자는 각각 2.54%와 2.28% 상승했다.
2분기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는 소식에 하이닉스가 닷새 만에 반등했고 삼성전자(2.92%)와 LG디스플레이(1.35%)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포스코는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2% 넘게 뛰었다.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로 동국제강 등 다른 철강주들도 크게 올랐다. 케이씨텍이 실적호조를 배경으로 5.55% 급등했다.
반면 하이트홀딩스는 상장 이틀째에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세신은 대규모 유상증자에 대한 부담감으로 14.93% 급락했다.
뉴욕증시 상승 소식에 강세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한때 1600.15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들이 선물 시장에서도 '사자' 우위를 나타낸 가운데 프로그램으로 3144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제약(-0.92%) 건설(-0.84%) 운수창고(-0.60%) 등은 부진했지만 철강과 전기전자는 각각 2.54%와 2.28% 상승했다.
2분기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는 소식에 하이닉스가 닷새 만에 반등했고 삼성전자(2.92%)와 LG디스플레이(1.35%)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포스코는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2% 넘게 뛰었다.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로 동국제강 등 다른 철강주들도 크게 올랐다. 케이씨텍이 실적호조를 배경으로 5.55% 급등했다.
반면 하이트홀딩스는 상장 이틀째에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세신은 대규모 유상증자에 대한 부담감으로 14.93%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