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31일) 조아제약 등 바이오株,黃박사 연구 불허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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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상승했다. 31일 코스닥지수는 0.91포인트(0.17%) 오른 539.44를 기록했다.
강세로 출발한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팔자'에 나서며 한때 하락 반전하기도 했지만 장 막판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가까스로 강보합을 회복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3.72%) 디지털콘텐츠(1.96%)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NHN이 약보합에 머물렀고 다음은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1.03% 떨어졌다. CJ홈쇼핑이 실적호조를 배경으로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교육감 선거 완료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으로 메가스터디(6.07%)를 비롯해 에듀박스 등 교육 관련주들이 줄줄이 뜀박질했다. 반면 보건복지부가 황우석 박사의 인간 배아복제 연구를 승인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아제약과 산성피앤씨 제이콤 등은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쎄트렉아이(-6.9%) 비츠로시스(-8.8%) 등 전날 급등했던 우주항공주들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급락세로 돌아섰다.
강세로 출발한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팔자'에 나서며 한때 하락 반전하기도 했지만 장 막판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가까스로 강보합을 회복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3.72%) 디지털콘텐츠(1.96%)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NHN이 약보합에 머물렀고 다음은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1.03% 떨어졌다. CJ홈쇼핑이 실적호조를 배경으로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교육감 선거 완료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으로 메가스터디(6.07%)를 비롯해 에듀박스 등 교육 관련주들이 줄줄이 뜀박질했다. 반면 보건복지부가 황우석 박사의 인간 배아복제 연구를 승인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아제약과 산성피앤씨 제이콤 등은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쎄트렉아이(-6.9%) 비츠로시스(-8.8%) 등 전날 급등했던 우주항공주들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급락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