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구 사범 "美 정·재계 태권도 제자에 독도진실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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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태권도를 보급하는 데 앞장서온 이준구 대사범(78)이 '독도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최근 방한한 이 대사범은 "부시 대통령이 독도 영유권 표기를 '주권 미지정 지역'에서 '한국(South Korea)'으로 원상회복하도록 했지만 앞으로 똑같은 일이 발생하지 말란 법이 없기 때문에 미국 정.계,그리고 태권도인을 대상으로 '독도의 역사적 진실'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의 아태정책위원회 자문위원으로 4년간 활약했던 이 대사범은 "(독도와 관련) 미국 행정부의 판단이 잘못됐다고 생각해 미국에 가면 태권도 제자인 350여 명의 상.원의원을 만나 '독도 청문회'를 열어달라고 부탁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원조 한류스타'인 이 대사범은 또 "평생을 태권도를 위해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지만,이제는 '준리'(미국 이름)라는 브랜드를 독도는 물론 김치와 인삼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데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의 '경제외교'에도 힘을 쏟겠다는 이 대사범은 "188개국의 50만개 도장에서 7000만명의 수련생들이 태권도를 통해 한국과 한국문화를 배워가고 있다"며 "태권도정신과 문화콘텐츠를 융합해 산업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최근 방한한 이 대사범은 "부시 대통령이 독도 영유권 표기를 '주권 미지정 지역'에서 '한국(South Korea)'으로 원상회복하도록 했지만 앞으로 똑같은 일이 발생하지 말란 법이 없기 때문에 미국 정.계,그리고 태권도인을 대상으로 '독도의 역사적 진실'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의 아태정책위원회 자문위원으로 4년간 활약했던 이 대사범은 "(독도와 관련) 미국 행정부의 판단이 잘못됐다고 생각해 미국에 가면 태권도 제자인 350여 명의 상.원의원을 만나 '독도 청문회'를 열어달라고 부탁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원조 한류스타'인 이 대사범은 또 "평생을 태권도를 위해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지만,이제는 '준리'(미국 이름)라는 브랜드를 독도는 물론 김치와 인삼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데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의 '경제외교'에도 힘을 쏟겠다는 이 대사범은 "188개국의 50만개 도장에서 7000만명의 수련생들이 태권도를 통해 한국과 한국문화를 배워가고 있다"며 "태권도정신과 문화콘텐츠를 융합해 산업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