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하반기 유망단지 필승 청약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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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해드린 소식에서 보듯 8월 분양분을 비롯해 하반기에 분양되는 알짜 물량에 대한 서민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하반기 청약전략은 어떻게 짜야 하는지 박영우기자가 보도합니다.
하반기 분양시장의 대어는 은평뉴타운과, 광교신도시, 인천 청라지구입니다.
한결 같이 입지가 좋고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지역과 비슷하거나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입니다.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되는 만큼, 전문가들은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공급물량 파악과 청약자격 충족, 틈새 물량 공략 등을 꼽았습니다.
“유망지역이 분양이 많은 하반기 청약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청약가점이나 통장을 확인하고 공급물량을 미리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성공전인 청약 전략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은평뉴타운은 서울지역 거주자에게 100% 우선 공급하게 돼 경기지역 거주자들은 청약 자격이 없습니다.
또 광교신도시는 30%를 수원.용인 거주자에게, 청라지구는 인천시 거주자에게 30%를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70%는 수도권 거주자에 기회를 줍니다.
희망하는 아파트에 맞는 청약통장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희망 주택과 청약통장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입주자모집 공고일 전까지만 변경하면 즉시 청약할 수 있습니다.
청약가치에 대해서도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
은평뉴타운은 서울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전원형 뉴타운이라는 점이, 광교신도시는 인근 용인지역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청라지구는 송도 후광효과, 경제자유구역 호재가 있어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은평뉴타운 2지구와 광교신도시의 경우 청약가점 50~60점, 인천 청라지구는 40~50점 사이면 당첨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