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2분기 실적 기대 이하..목표가↓-미래에셋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래에셋증권은 31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내려잡았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정우철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3.9%와 11.1% 늘어난 369억원과 74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이는 당초 예상치인 매출 371억원, 영업이익 80억원에 다소 못미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하반기 전망은 밝다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텐센트와 더나인 등을 통해 '크로스파이어', '아바', '피파온라인2' 등을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서비스 할 예정"이라며 "일본에서도 현지 자회사 게임온을 통해 '아바' 등 4개 게임을 서비스 할 것"이리고 설명했다. 하반기 해외 수출이 본격화되면 큰 폭의 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얘기다.
그는 특히 "'피라온라인2'의 월평균 매출액이 지난 1분기 12억원 수준이었으나, 2분기에는 15억원으로 확대됐고, 7월에는 20억원까지 늘었다"며 올 하반기엔 이 게임에서만 60억원의 분기 매출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정우철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3.9%와 11.1% 늘어난 369억원과 74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이는 당초 예상치인 매출 371억원, 영업이익 80억원에 다소 못미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하반기 전망은 밝다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텐센트와 더나인 등을 통해 '크로스파이어', '아바', '피파온라인2' 등을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서비스 할 예정"이라며 "일본에서도 현지 자회사 게임온을 통해 '아바' 등 4개 게임을 서비스 할 것"이리고 설명했다. 하반기 해외 수출이 본격화되면 큰 폭의 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얘기다.
그는 특히 "'피라온라인2'의 월평균 매출액이 지난 1분기 12억원 수준이었으나, 2분기에는 15억원으로 확대됐고, 7월에는 20억원까지 늘었다"며 올 하반기엔 이 게임에서만 60억원의 분기 매출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