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저가매수 마지막 기회-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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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31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게임 플랫폼 강화에 따른 신규게임 매출 증가, 해외 매출 증가 등이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하향된 실적 추정치를 반영해 기존 4만68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창영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가 분할되기 전 기준 06년과 07년 2분기 게임 매출 성장률이 각각 -16.1%, -8.3%의 마이너스 성장을 감안하면 올해 2분기의 3.9% 성장은 의미있는 성장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런 호실적의 원인은 웹보드 게임의 안정적인 매출과 피파온라인(45억원),슬러거(30억원), AVA(15억원) 등 최근 론칭한 게임들의 매출 성장과 네오위즈게임즈의 장수 게임 스페셜포스(100억원)의 견조한 매출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네오위즈게임즈는 1년전까지 2~3개의 소수 게임에 실적이 의존되는 빈약한 게임 라인업을 갖고 있었으나 2007년에 집중적으로 게임 라인업을 확대한 결과, 현재는 다수의 게임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다"며 "대부분의 게임들이 성장 초기 단계여서 향후 실적향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국내 게임시장 성장 한계를 극복코자 2007년 말 일본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업체인 게임온을 인수했으며 국내에서 성공한 다수의 게임의 해외판권을 보유하고 현재 중국, 일본, 동남아, 북미/유럽 등에 200억원 규모의 미니멈 개런티를 확보했다. 동양증권은 2008년 하반기 크로스파이어 20억원 등 최소 40억~50억원의 수출을 통한 매출인식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는 신규게임 론칭에 따른 게임운영 인원의 증가 및 마케팅 비용 증가, 신규게임 론칭의 지연 등의 이유로 2008년 가이던스를 하향조정했으나 실적조정을 반영한 2008년 예상 EPS를 기준으로 현재 P/E 9.2배의 낮은 벨류에이션을 부여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창영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가 분할되기 전 기준 06년과 07년 2분기 게임 매출 성장률이 각각 -16.1%, -8.3%의 마이너스 성장을 감안하면 올해 2분기의 3.9% 성장은 의미있는 성장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런 호실적의 원인은 웹보드 게임의 안정적인 매출과 피파온라인(45억원),슬러거(30억원), AVA(15억원) 등 최근 론칭한 게임들의 매출 성장과 네오위즈게임즈의 장수 게임 스페셜포스(100억원)의 견조한 매출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네오위즈게임즈는 1년전까지 2~3개의 소수 게임에 실적이 의존되는 빈약한 게임 라인업을 갖고 있었으나 2007년에 집중적으로 게임 라인업을 확대한 결과, 현재는 다수의 게임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다"며 "대부분의 게임들이 성장 초기 단계여서 향후 실적향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국내 게임시장 성장 한계를 극복코자 2007년 말 일본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업체인 게임온을 인수했으며 국내에서 성공한 다수의 게임의 해외판권을 보유하고 현재 중국, 일본, 동남아, 북미/유럽 등에 200억원 규모의 미니멈 개런티를 확보했다. 동양증권은 2008년 하반기 크로스파이어 20억원 등 최소 40억~50억원의 수출을 통한 매출인식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는 신규게임 론칭에 따른 게임운영 인원의 증가 및 마케팅 비용 증가, 신규게임 론칭의 지연 등의 이유로 2008년 가이던스를 하향조정했으나 실적조정을 반영한 2008년 예상 EPS를 기준으로 현재 P/E 9.2배의 낮은 벨류에이션을 부여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