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00선 회복 시도..美 훈풍+외국인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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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1600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31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8.37포인트(1.16%) 오른 1596.07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고용지표 호조로 뉴욕 증시가 이틀째 오른데다 외국인도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193억원, 49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580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79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다. 철강금속이 3%의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음식료품, 의약품만이 소폭 하락 중.
현대중공업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고, 삼성중공업도 닷새째 하락하고 있다. KT&G와 KT도 소폭 밀리고 있다.
2분기에 적자폭이 줄어든 하이닉스가 3.32% 오르고 있다. 반면 한미약품은 부진한 실적에 3.70% 떨어지고 있다. 서울시 교육감 선출이 마무리된 가운데, 교육주인 대교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31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8.37포인트(1.16%) 오른 1596.07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고용지표 호조로 뉴욕 증시가 이틀째 오른데다 외국인도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193억원, 49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580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79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다. 철강금속이 3%의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음식료품, 의약품만이 소폭 하락 중.
현대중공업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고, 삼성중공업도 닷새째 하락하고 있다. KT&G와 KT도 소폭 밀리고 있다.
2분기에 적자폭이 줄어든 하이닉스가 3.32% 오르고 있다. 반면 한미약품은 부진한 실적에 3.70% 떨어지고 있다. 서울시 교육감 선출이 마무리된 가운데, 교육주인 대교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