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쿼츠는 31일 2분기 영업이익이 21억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11억6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1억1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 늘었다.

회사 측은 "국내 반도체 소자업체의 설비투자 감소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면서 "다만 계열회사인 신원종합개발 지분 취득에 대한 지분법평가시 영업외수익 증가로 당기순이익은 늘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