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주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한화증권만 3%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7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34% 떨어진 2796.25를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한화증권은 거래일 기준으로 3일째 강세를 유지하며, 전날대비 3.32% 오른 8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업종대표주인 삼성증권을 비롯해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대형 증권주들은 일제히 내림세다.

삼성증권은 전날보다 2.35% 하락한 6만2200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고, 미래에셋증권은 2.42% 주가하락률을 기록중이다.

대신증권과 SK증권, 유진투자증권, 교보증권, 신영증권 등 중소형 증권주도 약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