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株, 유동성 대책에도 '신저가'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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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이 4조5000억원대에 이르는 대규모 유동성 대책을 내놓으면서 자금위기설 진화에 나섰지만 관련株들이 신저가로 추락하며 급락하고 있다.
1일 오전 11시5분 현재 장 시작 보합세로 출발한 금호산업이 전날보다 1400원(6.94%) 내린 1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장중 한때 1만8900원까지 급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8.52% 내린 3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금호석유 역시 장중 한때 3만27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갈아 치웠다.
대우건설도 정부의 M&A성 대출억제와 풋백옵션 규제 움직까지 겹치면서 8.13%까지 급락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1.68% 내린 469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일 오전 11시5분 현재 장 시작 보합세로 출발한 금호산업이 전날보다 1400원(6.94%) 내린 1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장중 한때 1만8900원까지 급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8.52% 내린 3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금호석유 역시 장중 한때 3만27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갈아 치웠다.
대우건설도 정부의 M&A성 대출억제와 풋백옵션 규제 움직까지 겹치면서 8.13%까지 급락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1.68% 내린 469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