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만에 15만장이라는 앨범판매 기록을 세운 가수 서태지가 온라인 음악 차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가요계 전설'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입증케 하고 있다.

지난 7월 29일 앨범을 공개한 서태지는 30일부터 연속으로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 주간 차트에서는 단숨에 40위로 등극하며 다시 한번 가요계의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이효리가 주간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3위에 오른 서인영과 쟁쟁한 대결을 벌이고 있다.

해체를 선었했다 다시 뭉친 그룹 가수 쿨은 단숨에 벅스 차트 4위에 오르며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멤버 보강으로 변신한 카라가 46위, 유희열의 '여름날'이 98위로 새롭게 등장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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