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인 메릴린치 CEO 증자받아 '돈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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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테인 메릴린치 최고경영자(CEO)가 돈방석에 앉았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달 29일 실시된 메릴린치 사상 최대 규모의 유상증자에서 1130만달러어치 주식을 사들인 테인 CEO가 주가 상승으로 엄청난 평가차익을 얻었다고 1일 보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한 신고서에 따르면 테인은 주당 22.50달러에 50만주를 사들였다. 증자 이후 메릴린치의 주가는 급반등,31일 26.65달러에 마감했다. 그 결과 테인은 사흘 만에 208만달러라는 거금을 벌어들였다.
이번 유상증자 참여로 테인이 가진 메릴린치 주식은 총 104만주로 늘어났으며,평가금액은 2770만달러에 달한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블룸버그통신은 지난달 29일 실시된 메릴린치 사상 최대 규모의 유상증자에서 1130만달러어치 주식을 사들인 테인 CEO가 주가 상승으로 엄청난 평가차익을 얻었다고 1일 보도했다.
이번 유상증자 참여로 테인이 가진 메릴린치 주식은 총 104만주로 늘어났으며,평가금액은 2770만달러에 달한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