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멀티시스템즈, IPO 접고 우회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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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카드 제조업체 코리아멀티시스템즈가 기업공개(IPO) 계획을 접고 코스닥기업 케이앤웨이브를 통해 우회상장한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케이앤웨이브는 코리아멀티시스템즈 지분 80.5%를 265억원에 인수키로 했다. 동시에 코리아멀티시스템즈 최대주주인 박영철 대표 등을 대상으로 24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증자 완료 후 박 대표 측이 케이앤웨이브 지분 34.1%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서는 주식 스와프 방식의 전형적인 우회상장이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케이앤웨이브는 코리아멀티시스템즈 지분 80.5%를 265억원에 인수키로 했다. 동시에 코리아멀티시스템즈 최대주주인 박영철 대표 등을 대상으로 24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증자 완료 후 박 대표 측이 케이앤웨이브 지분 34.1%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서는 주식 스와프 방식의 전형적인 우회상장이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