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재결성, 10.5집 '사랑을 원해'로 가요계 컴백한 그룹 쿨이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화려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 팬들을 열광케 했다.

1일 방송된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 여름특집 2탄 <클럽데이>에 김성수, 이재훈, 유리가 또 다시 뭉친 쿨이 컴백 무대를 갖고 그동안의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은 것.

이날 쿨은 '해변의 여인' '애상' '점포맘보' '슬퍼지려하기 전에'까지 불후의 명곡 퍼레이드를 이으며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테크토닉 전사 DJ koo(디제이 쿠)로 돌아온 클론의 구준엽을 비롯해 DJ DOC&Leo Kekoa, MC스나이퍼&배치기&아웃사이더, 쿨, 부가킹즈, 김진표, 에픽하이까지. 화려한 출연진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