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 '진짜' 아빠 되다

입력2008.08.03 22:29 수정2008.08.03 22:29

KBS 2TV '1박2일'에서 활약중이 개그맨 이수근이 지난 3일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당일 이수근은 촬영이 있었으나 다행이 출산 한 시간 전에 병원에 도착해 아내의 출산을 옆에서 지켰다.

아이가 출생한 더와이즈황병원의 황세영 원장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며 출산과정도 순조로웠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이수근은 최근 만삭의 아내와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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