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김시향이 3명의 '놈'과 데이트를 즐긴다.

4일 첫 방송된 케이블 채널 코미디 TV '김시향의 놈놈놈'은 바쁜 스케줄로 연애할 틈이 없는 김시향이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남자들과 가상연애를 하며 진정한 이상형을 찾아가는 모습을 방송했다.

김시향과 데이트를 하게 된 세 남자는 김선형, 임세혁, 윤영진.

세 사람은 각자의 연애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김시향에게 애정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나는 펫 시즌3'에서 펫과 주인 관계로 지냈던 김선형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이상 펫이 아닌 남자로 김시향에게 다가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히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하지만 김선형이 데이트 상대로 등장하자 김시향은 실망과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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