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동양종합금융증권과 제휴를 맺고 CMA 체크카드의 부가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한 '동양CMA 삼성플래티늄체크카드' 를 출시했습니다. 이 카드는 롯데, 신라, W, 리츠칼튼 등 특급호텔을 비롯해 전국의 70여개 주요 호텔과 콘도, 펜션 예약시 최고 60% 객식 할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전국 16개 제휴 와인바와 80여개 최고급 레스토랑을 이용시 10% 할인이나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렌터카, 포장이사, 웨딩, 꽃배달 등 생활편의 서비스와 쿠킹·스파, 에스테틱 등 여성생활 서비스 가맹점에서 할인 또는 우대 혜택을 제공합니다. 해외여행과 관련해선 삼성카드 여행센터에서 아시아나 항공권이 최대 8% 할인 서비스가, 롯데·동화·워커힐·파라다이스 부산·AK면세점 등 주요 면세점에서는 최대 15% 할인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이밖에 전국 골프 연습장 할인 및 무료 부킹, 주요 놀이공원과 영화 할인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만 18세 이상이고, 동양종합금융증권CMA 계좌를 소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동양종금증권 지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료로 연회비 1000원이 부과됩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기존 CMA 체크카드에 플래티늄 부가 서비스를 추가해 혜택을 대폭 강화한 카드로 실속과 프리미엄 서비스 모두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유, 쇼핑, 레저 등에 특화된 CMA 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