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바텍, 하반기부터 노키아 모멘텀 가속화-부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국증권은 4일 KH바텍에 대해 노키아 모멘텀은 하반기 더욱 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형석 연구원은 "3분기부터 주력 제품인 Ma/Zn 슬라이드 힌지가 노키아에 본격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라며 "이는 노키아가 제품믹스를 확장하면서 KH바텍의 비철금속 슬라이드 힌지를 채택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 납품모델 추가가 예상됨에 따라 노키아의 모멘텀으로 외형 성장과 제품 수요 안정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2분기 매출액은 6월부터 발생한 노키아 신규 모델 출시로 전년대비 16.7% 증가한 4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기존 매출처인 삼성전자와 하반기 노키아로의 모델 추가가 예상됨에 따라 3분기에도 분기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대형 해외고객사 확보와 기존 거래선의 견조한 실적 증가세로 인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4.9%, 392.6% 증가한 2118억원과 222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이형석 연구원은 "3분기부터 주력 제품인 Ma/Zn 슬라이드 힌지가 노키아에 본격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라며 "이는 노키아가 제품믹스를 확장하면서 KH바텍의 비철금속 슬라이드 힌지를 채택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 납품모델 추가가 예상됨에 따라 노키아의 모멘텀으로 외형 성장과 제품 수요 안정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2분기 매출액은 6월부터 발생한 노키아 신규 모델 출시로 전년대비 16.7% 증가한 4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기존 매출처인 삼성전자와 하반기 노키아로의 모델 추가가 예상됨에 따라 3분기에도 분기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대형 해외고객사 확보와 기존 거래선의 견조한 실적 증가세로 인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4.9%, 392.6% 증가한 2118억원과 222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