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화증권을 제외한 대부분 증권주들이 일제히 내림세다.

4일 오전 9시14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5% 떨어진 2765.75를 기록중이다.

업종대표주인 삼성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1.12% 하락한 6만2000원에 거래가 되고 있으며, 미래에셋증권은 1.23%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각각 3.09%와 1.72% 하락중이고, 현대증권과 동양종금증권 등은 약보합세다.

이러한 와중에 한화증권만이 거래일 기준으로 4일째 상승, 전거래일보다 1.38% 오른 8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